답답한 마음에 스타벅스에서 청량감 넘치는 음료를 주문했다. 오전에 이미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기도 했고, 톡톡 쏘는 상큼한 무언가가 땡겼기에 쿨 라임 피지오
메뉴로 결정했다. 슬슬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져서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게 땡겼는데 드디어 그 답답함이 해소되었따. 시큼한 라임맛과 톡톡 쏘는 탄산의 맛이 마음에 들었는데, 다음에는 탄산 추가랑 라임 베이스 추가 커스텀을 해서 마실 계획이다.
사이즈별 가격은 Tall
-5,900원 / Grande
-6,400원 / Venti
-6,900원 이다. Tall기준 110kcal 정도여서 칼로리 부담 크기 없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음료다.
먹다보니 라임 모히또
가 생각났다. 사실 여기에 보드카 살짝만 타면 그게 바로 칵테일이긴 하다ㅋㅋ 아무래도 빠른 시일 내로 칵테일바에 가서 시원한 모히또를 홀짝이며 이 묵은 답답함을 씻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