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서 블로그도 새 단장을 했다. 기존의 붉은색+황토색 조합이었던 블로그의 디자인을 깔끔하게 흰색+회색 조합으로 바꾸었다. 평소에 Notion 이라는 문서 작업 툴을 자주 사용하는데,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Hugo에서 여러 테마를 구경하다가 비슷한 느낌의 PaperMod theme을 발견해서 바로 적용했다. 일단 새로운 디자인은 합격점!

Static Site Generator의 변화

그동안 Github Pages 에서 유명한 Jekyll을 사용해왔는데, 이게 Ruby 기반의 프레임워크이다보니까, 업데이트가 자주 일어나지 않아 버전 충돌이 자주 발생했다. 이런일이 너무 자주 발생하길래 이참에 그냥 다른 프레임워크로 옮겨보자! 생각이 들어서 Hugo로 넘어가게 되었다. 관련 내용은 Jekyll에서 Hugo로 전환하기에 관한 글 을 참고! Go을 기반으로 하는 프레임워크이다보니 페이지 빌드하고 deploy는데 17초 정도면 충분해서 속도 면에서도 아주 마음에 든다.

아직 부족한건 많지만…

그래도 tags 기능이랑 category 기능도 추가하고. 간단하게 검색 기능까지 구현해두었다. 기본 내장되어있는 다크모드 전환 기능도 아주 마음에 들구ㅎㅎ 차차 수정해나가야지!

References